복잡한 설정 없이 건강 앱으로 걸음 수 확인하는 방법은?
매일 얼마나 걸었는지를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건강 관리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스마트워치나 운동기기 없이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걸음 수, 거리, 활동량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시니어도 스마트폰만으로 하루 걸음 수를 손쉽게 확인하는 방법을 안내드립니다.
스마트폰만 가지고 다녀도 자동으로 걸음 수가 기록됩니다
대부분의 최신 스마트폰에는 움직임을 감지하는 센서가 내장되어 있어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걷기만 해도 걸음 수가 자동으로 기록됩니다.
이 기능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모두에 탑재되어 있으며,
기본으로 설치된 건강 또는 피트니스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기 앱 이름 확인 위치
| 아이폰 | 건강 앱 (Health) | 요약 > 걸음 수 |
| 삼성 갤럭시 | 삼성 헬스 | 홈 > 걸음 수 |
| LG/기타 안드로이드 | Google Fit | 활동 > 하루 걸음 수 |
핵심: 대부분의 스마트폰에 기본 설치되어 있으니 따로 설치할 필요가 없습니다.
시니어도 쉽게 따라하는 하루 걸음 수 확인 3단계
걸음 수를 확인하는 방법은 매우 간단합니다. 다음 순서를 따라해 보세요.
1단계: 스마트폰에서 '건강' 또는 '헬스' 앱을 실행합니다.
2단계: 메인 화면이나 요약 탭에서 '걸음 수' 항목을 찾습니다.
3단계: 그래프나 숫자를 통해 오늘, 이번 주, 한 달 간의 걸음 기록을 확인합니다.
"걸음 수는 자동으로 저장되기 때문에, 보기만 하면 됩니다."
숫자보다 그래프 방식이 시니어분들께 더 쉽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걸음 수 확인이 왜 중요한가요?
하루 걸음 수는 건강의 지표입니다.
걷는 양이 부족하면 심장 건강, 혈압, 혈당, 체중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나 당뇨가 있는 시니어분들께는 매일 일정한 활동량 확보가 약보다 더 중요할 수 있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하루 6,000~8,000보 이상을 권장합니다.
만약 걸음 수가 부족한 날이라면 가벼운 산책이나 실내에서 움직임을 늘리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걸음 수가 기록되지 않을 때 확인할 사항
가끔 걸음 수가 0으로 보이거나, 기록이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이럴 경우 아래 항목들을 점검해 보세요.
문제 원인 해결 방법
| 위치 정보 꺼짐 | 설정 > 위치 서비스 켜기 |
| 앱 권한 거부 | 설정 > 앱 > 활동 정보 접근 허용 |
| 오래된 앱 | 앱 업데이트 또는 재설치 |
팁: 배터리 절약 모드가 센서 작동을 방해할 수 있으니 해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걸음 수를 가족과 공유할 수 있습니다
일부 건강 앱은 걸음 수나 활동 데이터를 가족과 공유하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이를 통해 자녀나 보호자가 부모님의 건강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아이폰의 '건강 공유' 기능은
설정 > 건강 > 공유 메뉴에서 가족 계정을 추가하면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건강관리와 가족 간의 소통을 동시에 도와주는 기능입니다.
목표 설정으로 걷기 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
단순히 걸음 수를 확인하는 것보다 하루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습관 형성에 더 효과적입니다.
건강 앱에서는 원하는 걸음 수 목표를 입력하고, 달성 여부를 그래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목 권장 목표 설정
| 하루 걸음 수 | 7,000보 |
| 이동 거리 | 4~5km |
| 활동 시간 | 60분 이상 |
"하루 한 번 건강 앱을 확인하는 습관이
시니어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 됩니다."
알림 기능으로 걷기 습관을 자동으로 만드세요
건강 앱의 알림 기능을 활용하면,
하루 중 걸음 수가 부족할 때 자동으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예: "지금 500보만 더 걸어보세요!" 같은 알림이 걷기 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해줍니다.
설정 > 알림 > 건강 또는 활동 항목에서 알림을 켜두면
자연스럽게 걷는 생활습관을 만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