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출판 트렌드가 한자리에… 어떤 프로그램이 열릴까?
2025년 서울국제도서전은 ‘책의 새로운 정의’를 주제로
국내외 출판사, 작가, 독자들이 함께 모이는 글로벌 출판 축제로 열립니다.
전시, 북토크, 저자 강연, 특별 전시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책이 가진 가치와 변화하는 출판 환경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2025 서울국제도서전의 핵심 일정과 관람 포인트를 소개합니다.
행사 개요 및 기본 정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서울 코엑스에서
6월 18일(수)부터 6월 22일(일)까지 5일간 개최됩니다.
올해의 주빈국은 ‘대만’으로, 아시아 출판계의 정체성과 독창적인 책 문화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전망입니다.
독일, 프랑스, 일본, 캐나다, 체코 등 다양한 국가도 참여하며
출판 네트워크 확장과 해외 교류의 장이 될 예정입니다.
올해의 주제와 특별 기획 전시
2025년의 주제는 “RE:DEFINE THE BOOK(책을 다시 묻다)”로
디지털 시대 속에서 책의 형태와 의미를 재해석하는 데 중점을 둡니다.
텍스트가 없는 책, 오감으로 느끼는 인터랙티브 북,
디지털과 종이의 융합형 출판물이 전시되어
‘책’이라는 개념의 확장을 보여줄 예정입니다.
작가와의 만남, 북토크 프로그램
국내외 저명 작가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구성됩니다.
올해는 대만 대표 작가 우밍이(Wu Ming-Yi),
한국의 김초엽, 정세랑 등이 참여해
작품 세계와 창작 과정에 대해 이야기 나눕니다.
북사인회, 청소년 북토크, 심야 북살롱 등도
책을 좋아하는 관람객들에게 큰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독립출판존과 책문화 플랫폼
독립출판존에서는 1인 출판사, 디자이너 북, 한정판 아트북 등
기성 서점에서 보기 어려운 독창적인 콘텐츠들이 전시 및 판매됩니다.
또한 북큐레이션 플랫폼, 전자책 기술 스타트업 등이 참여하여
출판 산업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줍니다.
독서 체험 워크숍과 관람객 참여 프로그램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북아트 워크숍, 그림책 만들기 체험,
성인을 위한 제본 실습, 북디자인 강연 등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책을 읽는 것을 넘어 ‘직접 만드는 경험’을 통해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티켓 정보 및 입장 안내
2025 서울국제도서전은 사전 티켓 예매가 이미 ‘매진’되었습니다.
행사 기간 중 현장 구매는 불가하며,
입장 가능한 관람객은 사전 등록된 인원에 한합니다.
단, 만 65세 이상,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신분 확인 후
무료 입장이 가능합니다.
보다 쾌적한 관람을 원한다면 평일 오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행사명 서울국제도서전 2025
개최 장소 | 서울 코엑스 |
개최 기간 | 2025년 6월 18일(수) ~ 6월 22일(일) |
주최 | 대한출판문화협회, 문화체육관광부 |
주빈국 | 대만 |
주요 프로그램 내용 요약 참여 방식
북토크 & 저자 강연 | 국내외 작가 강연, 북사인회 | 사전 신청자 대상 |
독립출판존 | 1인 출판 브랜드 전시 및 판매 | 자유 관람 |
책문화 체험 워크숍 | 제본, 북디자인, 독서교육 프로그램 운영 | 현장 접수 또는 예약 |